전시, 공연, 카페, 서점 등을 둘러보기 좋은 곳
1888년 지어진 일본우선주식회사 건물을 비롯해 근대 개항기, 1930 - 40년대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복합 문화 공간. 창작 스튜디오, 공연장, 전시장, 서점, 카페 등 1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시와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야외에는 아기자기한 예술 작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건물과 건물 사이에 벤치가 잘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와 영화 '뷰티인사이드' 촬영 장소로 유명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