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교 클럽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내부
인천 개항 당시 각지 외국인이 사교 클럽으로 사용했던 공간으로, 클럽의 일본식 발음을 따 ‘구락부’라고 불리고 있다. 고풍스러운 커튼과 샹들리에 등 과거 고급스러웠던 사교 클럽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두었으며, 강연, 음악 감상회 등 기간 한정 전시를 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도 이용하고 있어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건물 옆에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 장소로 알려진 하얀 계단이 있어 함께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