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빌기 위해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곳
신라 선덕여왕 때 '화정대사'가 세운 역사 깊은 사찰. 우리나라 3대 관음 성지 중 한 곳으로, 아이를 갖고 싶은 사람과 중요한 시험을 앞둔 사람이 '마애관세음보살'에 소원을 빌기 위해 많이 방문한다. 마애관세음보살이 자리한 눈썹 바위까지 오르는 길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이라 불리고 있으며, 눈썹 바위에 오르면 강화 8경으로 선정된 멋스러운 서해의 풍경과 낙조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나한 석굴', '오백 나한', '와불상' 등 여러 불교 문화재와 700년 이상 된 향나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해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다.
나한 석굴
한 어부가 바다에서 건져 올렸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22개의 스님 형태의 조각상 중 21개가 모셔진 석굴 사원
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97184c54-fb23-4f53-a399-445a66d2e81e&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1&big_area=2
오백 나한
생생하고 실감나는 표정을 한 수많은 스님 형태 인물상이 장식된 기단
와불상
열반하는 부처님의 누워 있는 모습을 표현한 13.5m의 돌상
마애관세음보살
1928년 주지스님이 낙가산 중턱 눈썹 바위 위에 새긴 9.2m 크기의 부처님 조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