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나라 시즈오카.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으로 가는 교통수단 중 여행자들은 공항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그 밖에도 렌터카, 택시도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이동 수단을 선택하자.
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단
공항버스
노선이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해 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버스는 시즈오카 역 외에 시마다 역, 후지에다 역에서도 출발한다. 배차간격이 넓어 시간이 안 맞으면 많이 기다려야 하니 주의할 것! 예약은 불가능하며 IC 카드로 탑승 가능. 현금 결제 시 탑승할 때 버스 내 매표기에서 티켓을 뽑은 후, 내릴 때 기사에게 현금과 함께 내면 된다. 운행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 시즈오카 역 → 시즈오카 역 → 공항
· 요금 : 1,200엔
· 소요시간 : 약 50분
· 탑승처 : 신 시즈오카 역 6번, 시즈오카 역 14번 정류장
✔ 시마다 역 → 공항
· 요금 : 600엔
· 소요시간 : 약 25분
· 탑승처 : 시마다 역 남쪽 출입구 4번 정류장
✔ 후지에다 역 → 공항
· 요금 : 500엔
· 소요시간 : 약 40분
· 탑승처 : 후지에다 역 남쪽 출입구 6번 정류장
✔ 가나야 역 → 공항
· 요금 : 500엔
· 소요시간 : 약 13분
· 탑승처 : 가나야 역 2번 정류장
출처 facebook.com/shizutetsubus/photos/a.1528684420676436/2359164487628421
이곳저곳 여행한 후 공항으로 돌아가기 편한
렌터카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자유롭게 여행한 후에도 편하게 공항으로 돌아갈 수 있어 좋다. 시즈오카 역과 공항과의 거리는 약 38km. 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토요타, 오릭스, 닛산 렌터카는 공항에 반납 영업소가 있어 공항에서 바로 반납하면 된다.
간단정보
· 소요시간 : 약 45분
출처 shutterstock.com
비싸지만 공항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택시
가격은 비싸지만 버스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짐이 많거나 부모님, 아이들이 있는 가족으로 3명 이상이라면 고려해 볼 만하다. 시즈오카 역, 후지노미야, 누마즈 지역과 공항 사이를 이동할 경우 정액제 요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 예약은 필수!
알아두면 좋아요!
하마마쓰 시내와 JR가케가와 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승합택시가 있다. 요금은 하마마쓰시 출발 1인 2,600엔, 가케가와 역 출발은 1,500엔이다. 정해진 시간에만 운행하며 예약은 필수이다.
간단정보
· 시즈오카 역 : 소형 9,500엔, 점보 14,000엔 (톨비 810엔 별도)
· 후지노미야 : 소형 19,500엔, 점보 30,000엔 (톨비 1,900엔 별도)
· 누마즈 : 소형 22,000엔, 점보 34,000엔 (톨비 2,390엔 별도)
출처 www.shizuoka-tax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