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22-23일 1박 4명 숙박했습니다.
송영버스는 없지만 아소역에서 시내버스타면 8정거장만에 도착하고, 내리면 바로 건물보입니다.
체크인시 간단한 영어와 한글로 번역된 안내서로 호텔이용법 설명 해주십니다.
본관,별관,대욕장,전세탕 건물이 각각 떨어져 있고, 연결통로는 바깥과 이어지기에 매우 춥습니다.
대욕장은 노천탕과 이어져있어서 생각보다 썰렁합니다.
전세탕은 큐알코드로 이용여부 확인하고 바로 들어가서 사용하면되지만 겨울엔 너무추워요....
저녁은 대게뷔페이지만 딱히 살은없고 차가워요. 나머지음식도 그냥저냥....종류도 적고, 무제한술도 맛이가 없어요. 주변에 식당이 별로없어 부모님때문에 선택했지만 친구들과의 여행이였다면 선택안했을것같아요. 심지어 90분이용시간제한이라 퇴장시간도 테이블에 붙여두고 가시네요.
조식도 그냥저냥 입니다. 차라리 퇴실하고 시내나가서 맛난거 사드세요.
호텔자체는 리모델링 해서 외풍안들고 깔끔했지만 또가고 싶지는 안하요
패키지팀이 많이오셔서 어수선하고 시끄럽습니다.

호텔 카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