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축제
스미다 강 불꽃놀이는 에도시대 때 기근과 전염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고 악령들을 퇴치할 목적으로 1733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메이지 유신과 제2차 세계대전 등의 이유로 중단된 후, 1978년에 재개되었고 현재까지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
스미다 강 불꽃놀이는 해마다 다른 주제의 불꽃놀이를 기획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피카츄, 도라에몽과 같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양의 불꽃을 쏘아 올리기도 하며, 2016년에는 도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는 오륜기 모양의 불꽃과 메달 색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