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철판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몬자야키로 유명한 아사쿠사 몬자 젠야.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오코노미야키도 인기가 높아요.

[도쿄/아사쿠사] 웨이팅 필수 몬자야끼 맛집 : <젠야> (+메뉴,이용후기)

[도쿄 여행] 아사쿠사 몬자야끼 맛집 추천 젠야 Zen’ya

일요일 오후 세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5분도안하고 바로 들어감. 다 명란시키길래 우리도 명란주문하고 치즈토핑 추가했음. 1인 1메뉴라 오꼬노미야끼를 하나 시킬까하다가 톤페이야키시킴. 몬자야키는 금방 가져와서 만들어주는데 금방 만들고 금방 바로 먹어도됨. 근데 톤페이가 진짜 늦게나와서 한번 직원불러서 말했음. 그래도 좀 지나서 나옴. 근데 맛은 맛있었음. 몬자야끼는 그냥 먹으면 오코노미야키 소스안뿌린버전 묽게먹는 느낌? 근데 이게 조금 눌러붙기시작하면 맛이 확 살아남. 이게 몬자야키다! 이런느낌. 근데 눌러붙을때까지 시간 꽤 오래걸림. 체감상 20분넘었음. 그냥 드셔도 맛있으면 그냥드시고 별로거나 더맛나게 드시고싶으시면 기다려보시길. 웨이팅을 길게해서 먹을정돈가 싶은데 개인마다 다르니 참고만. 나라면 30분이상이면 안할듯

대기명부에 영어로 이름 적어두니까 외국인(백인)인줄 알고 우리보다 뒤에 온 백인부부 먼저 들여보냄ㅠ 우리 이름 지우려다가 내가 이사람이라고 말하니까 당황하던 직원분..ㅎ 대기할때 순서 잘 살펴보세요. 그래도 친절한 편이긴 했음
몬자야끼는 비주얼은 저래도 맛은 개인적으로 좋았음. 완전 술안주로 딱인데 좀 짠편이었고
오꼬노미야끼 하나 더 시켰는데 메뉴판에 없어도 면추가 주문하면 추가금 받고 면 넣어서 만들어주는데 넣길 잘했다고 생각했음


몬자야키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어요.
리조또 같이 꾸덕한 밥을 먹는 느낌..!
비쥬얼은 듣던대로 입맛이 도는 비쥬얼은 아니지만 
먹을 부분만 꾹꾹 눌러서 바삭하게 만들어서 먹으면 짱 맛! 
1인1메뉴라 여자 둘이 두개 시켰는데 양이 많았어요.  저희는 몬자야키랑 오코노미야키 하나씩 시켰는데 조합이 만족스러웠어요 🤤🤤 
매장도 넓고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하도 안 좋은 평을 많이 봐서 고민했으나 직원 친절했음. 메뉴판이 영어 버전이더라도 헷갈려서 트리플에 적힌 메뉴명 읽으니 알아서 주문됨. 날이 시원한 11월 저녁에 방문한 탓인지 철판에서 열기가 느껴지진 하지만 덥지 않았고 한국인들 정말 많았음. 개인적으로 몬자야끼는 짭쪼롬한 맛이고 야기소바가 마늘 맛이 많이 나서 맛있게 먹음. 2시간 앉아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