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가 훤히 보이는 록시땅 카페. 분위기 좋고 디저트 맛있어 여유롭게 쉬기에 최적.

시부야 횡단보도 구경하고 록시땅 카페에서 쉬어가기

완전 인스타 스팟입니다. 2층에 앉았었는데 바깥으로 보이는 시부야 크로싱(스크램블드 스트리트)야경이 장관이었습니다. 음료나 디저트도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아서 알록달록하게 여러가지 시켜놓고 지친 다리 쉬기에 좋았습니다. 저는 밤 아홉시경에 들어가서 문 닫을때까지 있었는데 그 시간에 가니 대기도 없고 한산하니 좋더군요. 낮시간에 대기하면서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시부야 근처에 묵으신다면 늦은 시간대에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창가자리에 앉아서 넋놓고스크램블 교차로 구경했어요 아메리카노와 스트로베리티라미수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 거의 에스프레소수준으로 진해서 물을 한 컵 더 부어마셨습니다 티라미수는 제가 먹어본 티라미수 중 가장 맛있었어요 넣으면 녹아서 없어짐 ㅠ

시부야에서 가장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으니,
역시나 줄을 오래 서 있다가 간신히 앉게 되었는데요
크림브륄레가 진짜 맛있어요! 그런데 양이 진짜 적다는거..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진짜 쪼그미입니다. 
디저트를 다 먹고 나서야 커피가 나오는 등 서비스는 바랄수 없을 정도로 종업원들도 정신없이 바쁜듯..
정말 색감이 예쁜 카페지만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조용한 아침시간에 가보는게 좋을듯 싶어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가 잘보이는 카페입니다 크림브륄레 맛있습니다. 다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대기 30여분 했습니다. 내부는 시원하고 크림브륄레는 양 많아서 두명이 하나 시키면 양이 맞을것 같습니다.

록시땅 카페 시부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