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오 드라이브 & 로버트슨 대로

파파라치 컷에 매번 등장하는 이곳!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출몰하는 로데오 드라이브와 로버트슨 대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핫한 쇼핑 플레이스다. 그들의 단골 숍을 찾아 셀러브리티가 된 듯한 기분을 즐기며 쇼핑해 볼까.

로데오 드라이브와 로버트슨 대로의 차이점은 브랜드 구성! 로데오 드라이브는 전 세계 명품 중에서도 유럽 브랜드가 대부분이며 신상이 많다.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다. 반면, 로버트슨 대로는 대중적인 미국 브랜드뿐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유럽 브랜드, 편집숍까지 골고루 포진해 있다.

유럽 브랜드지만 오랫동안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린제이 로한과 엠마 로버츠, 코드 오버스트리트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

남성복과 여성복뿐 아니라 뷰티 제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톰 행크스, 브래들리 쿠퍼, 밀라 요보비치, 콜린 퍼스가 단골이다. 한국 고객들은 선글라스와 향수를 선호한다.

한국인에게도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랄프 로렌은 이곳에 플래그십 매장을 두고 여성복과 남성복을 함께 판매한다. 시즌별로 셀러브리티를 초대해 신상품 파티를 개최한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한 곳.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고급 부티크 매장으로 ‘제니퍼 애니스톤’,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유명한 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매장 안에는 화려한 디자인의 상품이 많은 편.

의류와 잡화, 소품 등 다양하고 귀여운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아기부터 성인까지 모두를 위한 아이템들이 구비되어있다.

로스앤젤레스는 왜인지 고급스러운 거리일 수록 가구점들이 많다. 그리고 불탑도 그 중 하나.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까지 가구를 사갈 일은 많지 않겠지만, 소품들은 눈여겨 볼만하다. 인테리어 트렌드를 알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