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서디나와 글렌데일을 연결하는 동서 관통로
1912년 건축을 시작해 1913년 완공된 다리로, '콜로라도 대로'에 자리해 패서디나와 글렌데일을 연결하는 동서의 관통로 역할을 한다. 높이 45m, 길이 약 453m의 규모를 자랑하며, 아치 모양의 교각이 아름다워 남부 캘리포니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즐겨 찾는다.
'라라랜드' 속 주인공의 데이트 장소
다리의 조명과 어우러지는 일몰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 장소로 알려져 더욱 유명세를 치렀다. 두 주인공이 조명이 켜진 다리 위를 함께 걸으며 데이트하는 장면이 촬영되어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처럼 다리를 걸어보려 이곳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