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58533146/a6874947-6ce5-4d9d-867b-23d711e7ee4d-1015355.jpg?id=443151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교회
독일 최대의 번화가인 쿠어퓌르스텐담 거리에 있는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는, 독일을 통합한 첫번째 황제인 빌헬름 1세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교회이다. 제 2차 세계대전 때의 폭격으로 교회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으며, 전쟁의 참혹함을 기억하기 위해 훼손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http://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52984502/8b4ac6ad-95a5-458a-9893-a17aa0b0af22-3001037.jpg?id=363501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교회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교회는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폭격의 흔적을 간직한 천장 벽화와 역사를 기록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예배당과 공연장으로 이용되는 본당은 박물관 옆 육각형 모양의 신관에 있으며, 푸른빛의 대형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