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45394590/01d19f6c-2293-4eed-b97c-0e7dfe3d09c7-1015355.jpg?id=242743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
11세기에 선교사 교회로 세워진 프라우엔 교회는 2차세계 대전 당시 폭파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드레스덴 시민들과 여러 단체들의 노력으로 재건되었다. 바로크 양식으로 디자인된 프라우엔 교회의 상징은 96m 높이의 대형 돔으로, 지지대 역할을 하는 기둥 없이 약 1만톤의 사암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출처 http://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55321201/57829ee4-5bb2-4c17-a5c1-053c259267cc-3116557.jpg?id=396156
바흐의 오르간 콘서트가 열렸던 곳
프라우엔 교회는 18세기,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가 오르간 콘서트를 열었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화려하게 꾸며진 내부에서 파이프 오르간과 정교하게 그려진 프레스코 화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교회 돔의 정상에는 구시가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드레스덴 전망 명소로도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