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초역

배낭, 단체 여행객 모두 만족하는 곳

이 호텔은 싱글 룸과 더블 룸, 패밀리 룸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최대 6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도미토리 룸을 보유하고 있어 배낭여행 또는 단체 여행객들까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호스텔로 유명하다.

호텔 내에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베를린의 탁 트인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 등 다양한 여행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호텔이다.

호텔에서 도보 약 10분 이내에 유명 관광지인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가 자리해 있다. 또한, 호텔 바로 앞에는 지하철역이 있어 주요 명소가 밀집된 베를린 중앙역과 동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는 편리한 이동성을 자랑한다.

sbahn역 바로 근처라 편하고 주변에 식당도 꽤 있어요.
근데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때는 와이파이가 자꾸 끊겼어요. 로비는 괜찮은데 방만 들어가면 신호가 약해져서 문앞에서 대고 해야 하는 수준.. 아마 호텔 구조가 길어서 그런 것도 같습니다. 제가 거의 복도 끝방이었거든요
프런트에 얘기해봐도 본인들도 수리 노력중이라는 정도의 답변 뿐.. 암튼 좀 불편했어요.

비추입니다..비성수기에 갔는데도 학생들 단체로 수학여행인지 뭔지 왔는데 진짜 감당 안될 정도로 시끄러웠습니다. 게다가 밤에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덜덜덜 떨면서 일어났는데 알고보니 난방을 자기 멋대로 끄질 않나.. 그리고 켜도 엄청 추웠어요. 체크 아웃 할때는 프론트 직원이 무례하고 불친절해서 끝까지 별로였어요. 게다가 이 숙소는 ZOO역에서 내리면 굴다리 같은 걸 지나가야하는데 지금 23년 현재 베를린에 노숙자가 제일 많은 곳으로 혼자 밤에 다니기엔 위험합니다. 그냥 다른 곳 예약하세요 ㅜ여긴 정말 최악!

바로 뒤가 쿠담 거리라 좋았고 시설도 깔끔했습니다. 공용 공간도 잘 되어 있어요. 주방은 도미토리 고객만을 위한 공간이라 개인실에 묵었던 저는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알레토 호텔 쿠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