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추억하기 좋은 공간
초록색 지붕이 눈에 띄는 폐역. 정식 명칭 대신 영화에 등장했던 '호로마이 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역명이 크게 적힌 간판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차 운행은 중단되었으나, 대합실 내부에는 영화 포스터, 주연 배우의 사진, 소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는 곳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자리잡고 있어 소박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겨울철 영화 속 장면처럼 펼쳐지는 설경이 또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하얀 눈으로 뒤덮힌 건물과 열차 모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