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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여행.맛집-에비소바 이치겐 총본점

[2017 삿포로 여행] 히가시혼간지마에 - 새우국물의 라멘, 에비소바 이치겐(えびそば一幻, Ebisoba Ichigen)

[삿포로 /1일차 점심] 에비소바 이치겐 - 3배 농축 새우탕면

삿포로 여행 1_2) 삿포로 라멘 추천, 에비소바 이치겐

삿포로 에비소바 이치겐 - 개성과 익숙함의 간극을 없애다

일본 맵코드

하 맛은 있는데... 진짜 맛은 있는데 너무느므누무너무너무누무너무너무 짜요ㅠㅠㅠㅠㅜ 하 아직도 짜요ㅠㅜㅠㅜㅜㅜ 생각만해도 짜요ㅠ 물 넣었는데도 짜요ㅜ 이거 먹고 원래 다른데 가려했는데 중간에 너무 짜서 와 음식 자체에 질려버려가지고 안먹고 숙소 들어와버렸어요.......

짜요 엄청 짜요 너어어무 짜요 
면 약간 덜 익은 느낌처럼 풀풀거려요 
원래 일본라멘을 좋아하는거 아니면 
아휴 막 꼭 먹어봐야하는은 아닌거같아요 
웨이팅 장난아니고 평일 저녁 11시 넘어서 가세욤 그럼 20~30 분이면 들어갈거에요 

리뷰가 호불호 있지만 맛있을거 같아서 먼거리 30분간 걸어서 갔는데 맛이...조금 충격이었습니다

교자는 그냥 교자 특별함은 없었고

에비소바는 추천대로 얇은면, 에비미소, 아지와이 로 시켰는데 짭니다.
막 짠것보다 짠맛이 많이 느껴지고 국물은 새우를 갈은 것을 넣은느낌으로 많이 진하고 농후합니다.

그렇지만 내스타일은 아니어서 거의 남겼습니다
웨이팅 많이 있고 현지인들이 많이찾는 곳 같습니다

☆여러번 먹어본 결과의 추천주문레시피☆
에비미소 호소멘(얇은 면) 소노마마(새우육수만, 새우맛과향 작렬)

 현지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덴 이유가 있었습니다.
 삿포로에 있으면서 시오(소금), 소유(일본간장), 미소(일본된장)맛을 다 먹어봤는데 미소가 제일 괜찮았습니다.
 일본 라멘과 소바특유의 짠맛보다 말린새우의 향과 특히 생새우머리를 우려낸거같은 녹-진한 맛이 일품인 라멘인척 하는 소바입니다. 시오와 소유는 살짝 짜실 수도 있습니다. 돼지국밥 먹으실 때의 입에 번들거림과 기름기의 녹진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소노마마말고 호도호도(새우와 돼지뼈국물의 적절한 비율)로 시키셔도 좋을듯합니다.

밥시간엔 당연히 웨이팅이 있으며, 21시~23시까지도 현지인들 해장하러 와서 줄이 조금 있습니다. 밥시간/23시 이후에 가시면 그나마 기다림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