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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역사를 가진 진실의 심판대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의 벽면에 자리한 지름 1.5m 길이의 대리석 가면으로, 강의 신 '홀르비오'의 얼굴을 조각한 것이다.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을 잘라도 좋다는 서약과 함께 심문을 진행하였던 곳으로, 인근의 보카델라베리타 광장의 이름도 이곳에서 유래되었다.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보자
영화 '로마의 휴일'의 한 장면으로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진 조각상은, 로마의 대표 포토 스팟 중 하나인 만큼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룬다. 진실의 입에 손을 넣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것이 이곳의 시그니처 포즈. 단, 사진을 찍을 때도 복장 제한이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