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청동 솔방울 오브제를 볼 수 있는 곳
피냐 분수는 청동으로 만든 솔방울 오브제가 분수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어 솔방울 분수라고도 불린다. 솔방울 오브제 양옆으로 공작 동상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산탄젤로 성 내에 위치한 하드리아누스의 묘 장신구 중 하나의 사본이다. 사자 동상 사이에 위치한 사람의 얼굴에서 물을 뿜어내는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는 분수이다.
분수를 보며 휴식하기 좋은 '솔방울 정원'
현재 피냐 정원 또는 솔방울 정원이라고 불리는 곳에 자리한 분수는 바닥에 잔디 깔려 있고, 주변으로 벤치가 놓여 있어 휴식하기 좋다.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찾는 관광 명소로, 박물관 관람 후 분수를 보며 여유를 즐기거나 산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