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양식으로 지어진 종교적인 건축물
아말피 지역의 저명한 시민들의 무덤을 수용하기 위해 지어진 수도원. 지중해를 사이에 둔 아라비아 지역의 영향을 받아 지어져 이색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120개의 기둥을 사이로 흰색의 뾰족한 아치 형태가 반복되는 네모난 회랑 안에는 야자수 정원이 있으며, 곳곳에 프레스코 벽화와 다양한 색상의 타일, 종교 유물 등을 갖추고 있다.
출처 The Consortium / flickr.com
아말피의 13세기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성 안드레아 대성당 현관 왼쪽에 있는 수도원이자 회랑으로, 13세기 당시의 벽화와 석관 등이 있어 역사와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곳이다. 내부에서 수도원과 박물관, 성당 납골당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