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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맛집 / 피콜로 부코 Piccolo buco 이탈리아 전통 화덕 피자집(feat.파스타)

로마 여행 Piccolo Buco 트레비 분수 정통 이탈리아 화덕 피자 맛집

이탈리아 로마 맛집 피콜로 부코 (Piccolo Buco)

100년된 화덕피자집(?)이라고 하고 후기도 좋길래 방문했어요! 일단 웨이팅이 길더라구요 저희 5시쯤 간 것 같은데 웨이팅이 꽤나 있어서 거의 6시쯤 들어갔나 ? 암튼 화덕에 구워서 끝 도우가 사실 타니까 저희는 탄 부분 떼어먹느라 좀 번거롭긴 했는데 후기 중에 이게 치즈인지 반죽인지 모를만큼 쫀득하다고 했는데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옐로우피자/부라타피자/가지피자 각각 하나씩 시켜서 먹어봤고 샐러드도 하나 같이 시켜서 피자랑 싸서 먹으니까 궁합 좋았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거의 12만원돈이라,, 넘 비싸요
첫날 일정이라 물가 크게 감이 안 잡힐때라 먹었지만 다음날부터 식사값 보통 보니까 이 날 피자집이 쫌 많이 비싼편이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피자는 길거리 돌아다니다보면 많이 팔아서;;

이 피자 정말 강추 입니다!
옐로우피자중에 스파이시가 있길래 시켰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 다음날 또 먹으러 갔답니다ㅎ
글고 이 가게의 최고는 짜지 않다는겁니다~
빅샐러드도 아이랑 같이 먹기 좋았구요!
펜네도 맛있어요!

후기에 웨이팅 1시간은 기본이라 들어서 맘 먹고 갔던곳.
1시간 조금넘게 기다리고서야 드디어 피자 영접! 
부라타 마르게리따와 소시지 피자랑 맥주랑 먹는데 기다림이 용서 되었다

지나가다 사람이 엄청 많길래 구글 검색해서 들어간 곳 입니다. 정말 꼭꼭 가셔야해요... 라비올리도 맛있고 피자도 정말 그냥 다 맛있어요 마르게리따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