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log.livedoor.jp/jedi_nobunaga/archives/70138785.html
성 밖으로 떠나는 왕의 안전을 기원하던 장소
1519년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슈리성 공원' 입구에 자리한 류큐 왕국의 석문. '우타키'는 선조가 머무는 성역을 의미하며, 류큐 왕국 시절 성 밖으로 여행을 떠나는 왕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진행하던 장소이다. 오키나와 전투로 인해 건축물이 훼손되었으나 복원 후,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