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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바라보는 두 개의 개 동상
1988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 '마릴린을 만나고 싶다'의 실제 개를 본떠서 만든 동상. 주인과 함께 '자마미 섬'에 왔다가 마릴린을 보고 한눈에 반한 개 '시로'가 아카 섬에 돌아가서도 마릴린을 잊지 못해 3km를 헤엄쳐 '자마미 섬'으로 건너왔다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자마미 섬의 '마릴린 동상'과 아카 섬의 '시로 동상'이 서로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