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기 아쉬운 발리 대표 맛집

식도락의 천국이라는 발리. 1일 5식을 먹어야 할 정도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많다. 발리 전통의 향기를 간직하면서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검증받은 맛집만을 모았다.

낮과 밤, 어느때나 방문해도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라마야나 호텔의 부속 레스토랑. 제대로 된 발리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나시 고렝 하나만 주문해도 푸짐한 한상이 차려진다.

짠내투어 발리, 박나래 편에 출연한 아시안 퓨전 음식점. CNN 선정 세계 1위 음식인 비프 렌당은 물론 나시 짬뿌르, 얌꿍 새우, 똠양꿍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해 선택의 폭이 넓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요리의 진수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다. 저녁에는 바도 운영되니 타파스에 칵테일을 곁들여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자.

스미냑 W 호텔 맞은편에 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스타일의 전통 가옥에서 고급스러운 티타임을 가져보자. 3단 트레이에 스콘, 쿠키 등을 가득 채운 ‘트레디셔널 애프터눈 티 세트가 ‘유명하다.

바비 굴링은 아기 돼지를 통째로 구워낸 뒤 살코기만 발라내 삼발 소스와 함께 먹는 발리 전통 요리다. 축제나 잔치 때 주로 먹는다. 우붓에만 3개의 지점이 있는데 우붓 왕궁 옆 골목에 있는 가게가 찾기 쉽고 깔끔하다.

포크 립과 치킨 사테를 판매하는 아메리칸 바비큐 전문점. 굽는 방식은 미국식, 소스는 인도네시아식으로 새로운 맛의 립을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뉴욕타임즈의 극찬을 받은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오픈형 주방이 갖춰져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레스토랑.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며 데코레이션도 화려해 먹는 재미가 있다. 특정일에만 열리는 전통춤 공연으로 보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월, 수, 금요일에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일찍 마감되니 미리 신청하자. 전통춤 공연은 수, 금요일 저녁에 관람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예약 필수.

따뜻한 조명과 아늑한 분위기, 화려한 코스 요리로 여행객들을 사로잡는 발리 전통 요리 레스토랑. 가장 유명한 메뉴인 ‘발리니즈 라이스트타펠’은 렌당부터 사테 짬뿌르, 고기 및 해산물구이까지 즐길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각종 풀과 나무들로 둘러싸여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건 푸드 레스토랑. 각종 유기농 채소와 과일 등으로 만들어진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서핑으로 유명한 짱구 지역 내 식당인 만큼 실외 좌석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서핑을 즐긴 후 젖은 몸이라도 부담 없이 이용해보자.

서퍼들의 성지로 불리는 짱구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핑숍 겸 레스토랑. 모닝 서핑을 즐긴 후 프렌치토스트나 팬케이크 등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한다. 맛있는 식사뿐만 아니라 매장 안쪽에 진열된 각종 서핑용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