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지른듯한 70m 높이의 절벽 위에 자리한 사원
약 11세기 경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오래된 사원. 인도네시아어로 땅끝을 뜻하는 '울루(Ulu)'와 돌과 바위를 의미하는 '와뚜(Watu)'가 합쳐진 이름에서 드러나듯, 인도양의 푸른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70m 높이의 절벽 끝에 자리하고 있다. 사원 입구에서는 코끼리 머리를 하고 있는 '부(富)와 지혜의 신' 가네샤 석상을, 안에서는 탑 모양의 힌두교 사당 '메루'를 볼 수 있으며, 나쁜 기운으로부터 사원을 지켜준다는 야생원숭이도 만날 수 있다.
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42332229/1f05a284-d998-49db-a96b-8d11c09bf4d7-779856.jpg?id=215187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즐기는 발리 전통 전통춤 공연
드넓게 펼쳐진 인도양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해 질 녘, 붉은 태양빛에 서서히 물드는 푸른 바다가 특히 아름답다. 매일 저녁 6시에는 노천 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남자들이 무리를 지어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전통춤 '께짝'공연이 펼쳐져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