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55399309/031cd47a-23ac-4a12-91d2-27cd21390f5f-3507852.jpg?id=397005
갠지스 강에서 온 성스러운 물
카랑가셈 왕국의 마지막 왕이 직접 설계한 아름다운 수상 정원. '갠지스 강에서 온 성스러운 물' 또는 '갠지스 강의 성스러운 여신'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곳곳에서 힌두교 관련 조형물을 볼 수 있다. 1963년 아궁 산 화산 대폭발 때 대부분 파괴되었으나 이후 재건되었고, 왕실의 작은 궁전이 있던 자리에는 커다란 연못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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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위에서 남기는 여행 기념사진
'물의 궁전'이라는 별명답게 입구부터 수십 개의 왕실 수호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 연못이 자리하고 있다. 연못과 석상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돌 징검다리가 포토 스팟으로 인기 있으며, 물 밑으로 지나다니는 커다란 잉어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다. 푸름 가득한 정원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정원 내 다른 연못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