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추천 쇼핑 리스트

세부에 가면 꼭 사야 할 베스트 아이템을 모았다. 세부 여행을 기념할 만한 쇼핑 리스트를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참고할 것.

필리핀 건망고의 대명사 세부 7D 망고. 공장은 A.S 포츄나 거리 근처에 있다. 공장에는 직접 들어갈 수 없지만, 공장 오른쪽에 직판점이 있어 몰이나 마켓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 그 맛. 마약 과자로도 알려진 조비스 바나나칩은 너무 인기가 좋아 마트에 진열되자마자 완판되니 눈에 보이면 얼른 챙기자.

필리핀 과자 중 가장 으뜸이라는 스폰지. 진한 초콜릿 맛이 가장 유명하지만, 치즈 맛도 있다. 세부에서 많이 사 가는 품목이지만 사실 한국 수입과자점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우유 추출물을 바탕으로 한 소금 스크럽 제품. 방부제를 최소화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고운 입자로 물에 잘 녹아내려 입욕제나 족욕 시 사용한다. 슈가 제품보다 더 부드럽다. 세이브모어 마켓에서 구매 가능. 기내 반입 불가품으로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한다.

필리핀 사람들은 단맛이 강한 커피를 즐긴다. 네스카페 커피 크리미 화이트가 세부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포인트. 개별 포장되어 있어 주변에 나눠주기 좋다.

노니는 세부 열매 중 비타민이 가장 많은 열매. 노화 방지, 주름 개선, 탈모, 튼 살, 여드름, 아토피, 미백 등에 효과가 좋다. 비누가 잘 물러지지 않고 거품이 풍부하다. 2-3회 정도 세안해 주면 효과적으로 클렌징 완료! 선물하기에 좋은 품목이다.

세부에서 50mL 용량이 약 2,000원. 한국에서는 파는 곳도 없어 구하기 쉽지 않다. 머릿결을 부드럽고 빛나게 해 주기로 유명. 끈적임이 없을 정도로 흡수력 우수하다.

세부의 국물 없는 볶음 라면.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는 양으로 현지인들의 야식으로 인기 있다. 짭조름하고 달콤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편.

아얄라 센터 메트로 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한 버진 코코넛 오일. 몸에도 바를 수 있고 식용도 가능하다. 방부제 및 첨가물 제로. 바구니 한가득 쇼핑해가는 관광객들이 많다.

최고급 사탕수수 소량 사용 외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수제 잼. 방부제 제로. 아이들 간식, 선물로 인기가 좋다. 인기가 많다 보니 가짜도 많다.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를 원한다면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근방에 위치한 '넘버 부코'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