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보홀여행 코스 중에 으뜸 로복강 선상뷔페 투어

[보홀 관광코스 로복강투어] 선상뷔페 과연!

음식은 사진과 같아요. 닭꼬치가 제일 먹을만 했어요. 컵라면과 콜라는 추가 구매해서 먹었구요. 텐션 높은 가수분이 불러주시는 팝송 배경으로 로복강을 바라보며 바람도 맞고, 중간에 원주민 마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높은 나무 꼭대기까지 원주민 아가들이 올라가서 로복강으로 다이빙 하던게 기억에 남아요. 날씨가 다했네요. 날씨 맑으면 인생샷 나와서 갈만해요.

로복강위 선상에서 즐기는 런치부페를 즐겼는데요. 음식을 계속 보충하기 위해서인지 식사가 어느정도 끝나야 비로소 배가 로복강을 거슬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유람시작부터 끝까지 기타치며 노래하시는 가수분이 계셔서 흥을 돋우워 주시구요 로복강 양쪽은 야자수가 빽빽하게 펼쳐져 있어서 그린색의 나무잎과 강물의 색이 어울려져 이국적인 분위기가 좋습니다. 음식맛은 제 입에는 별로였지만 로복강은 볼만합니다.

굳이 타지 않아도 ... 그냥 별 먹을 것 없는 선상부페에 배타고 한바퀴돌아나옵니다. 중간에 사진촬영할 수 있는 조그마한 마을(? 그냥 만들어진) 들러서 한국말 정말 잘하는 아이들과 불뿜는 어른들과 사진 한방 찍고 나오는 코습니다. 아이들 특수화된 한국만 정말 잘합니다 . 하나, 둘, 셋, 찰칵? 촬영하면 100페소 요구합니다. 그냥 적당한 팁 주시면 됩니다.

비추비추.
배떠나는 시간에 도착해서 착석해보니 먹을 만한것은 이미 없어짐..과일 몇 쪽 먹는데 그닥 깨끗해보이지 않음..원주민 환영식은 뭔가 내려가서 돈을주고와야될거같지만 내리고 싶지않음..
강도 시커멓고 볼게없음..
굳이 아침부터 출발해서 한참을 달려 돈들여가며 여기를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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