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 때만 볼 수 있는 대규모 석호가 있는 곳
컨딩에서 가장 큰 어업 항구이자 대만 최초의 요트 선착장. 뱃길 동쪽으로 썰물 때만 형성되는 석호가 자리해 있어, 이를 본 지역 주민들이 '집 뒤의 호수(호우비후, 後壁湖)'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120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커다란 항구는 물론, 산호모래사장과 근처에 다양한 해산물 식당도 있어 해마다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
간조 활동으로 생성되는 커다란 호수에서는 제트 스키와 바나나 보트, 다이빙, 스노클링, 반잠수정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열대어와 각종 바다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스노클링이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으며, 해안가에는 갓 잡은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도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