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160681813952769/photos/a.160684933952457/596738730347073/?type=3&theater
대문호의 인생을 알 수 있는 박물관
빅토르 위고가 1832년부터 약 16년간 머물면서 레미제라블 등 여러 작품들을 집필한 곳으로, 1903년 위고 탄생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와 관련된 자료와 유물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유년부터 노년까지 위고의 인생을 담은 7개의 방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가 숨을 거둔 장소까지 재현해 놓았다.
출처 www.facebook.com/160681813952769/photos/a.160684933952457/966376456716630/?type=3&theater
19세기 파리 상류층의 생활을 알 수 있는 곳
2층은 특별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3층에 올라가 7개의 방을 관람할 수 있다. 위고의 유년기에서 청년기, 망명 시절, 망명 이후 삶의 순서로 구성된 전시를 진행하며, 레미제라블을 집필했던 붉은 비단 방과 함께 중세풍의 식기들로 가득 찬 식당과 중국풍의 가구들을 볼 수 있다. 위고의 삶뿐만 아니라 19세기 파리 상류층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당시 상류층의 동양 문화에 대한 관심과 유행했던 생활 양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