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하는 대표 음식

리뷰 5
저장 622
출처 shutterstock.com
출처 shutterstock.com
빈의 먹거리에서는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등 이웃 나라들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영토를 뺏고 빼앗기면서 이웃 나라들의 음식 문화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빈의 정통 요리부터 그 외의 명물 요리까지 소개한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면
· 사전에 예약하는 편이 좋다. · 팁은 음식값의 10% 정도. · 인당 커버 차지(기본 자리세)가 있는 경우가 많다.
빈 방식의 커틀릿 요리
비너 슈니첼
빈의 커틀릿이라는 뜻의 요리. 송아지 안심살에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낸다. 그 위에 레몬즙을 뿌려 먹는 방식. 이미 고기에 소금과 후추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소스가 필요 없다.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이용한 다른 슈니첼도 있다.
추천 맛집
부드러운 소고기 요리 대명사
타펠스피츠
빈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로 소의 엉덩이 살을 뿌리채소와 함께 푹 삶은 요리. 채소와 곁들어 먹는다. 주로 으깬 감자나 시금치가 나오는데 아펠크렘이라는 소스를 곁들인다. 레스토랑마다 저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내오는데, 마요네즈 소스를 내오는 레스토랑도 있다.
추천 맛집
매콤한 전골식 요리
굴라시
헝가리에서 전해진 요리. 고추로 진하게 맛을 내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다. 우리나라 전골과 비슷해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향신료로 칠리, 월계수 잎 등을 사용해 맛을 내며 기호에 따라 슈페츨레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
추천 맛집
오스트라아식 소시지
브랏부어스트
오스트리아인들이 좋아하는 속이 꽉 찬 소시지. 돼지고기, 소고기 등 속 재료가 다양하다. 잘 익은 오동통한 소시지를 빵 사이에 넣어 먹는다. 주로 가판대에서 파는 오스트리아 전통 길거리 음식.
추천 맛집
맑은 수프식 요리
프리타텐주페
걸쭉한 소고기 수프 안에 크레페를 얇게 썰어 얼핏 국수처럼 보이기도 하다. 메인 요리를 먹기 전에 나오는 소고기 수프라 보면 된다. 크레페와 함께 어우러지는 당근, 파 등의 아삭아삭한 야채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추천 맛집
초콜릿 스펀지와 달콤쟁이 살구의 만남
자허토르테
오스트리아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디저트. 부드러운 초콜릿 스펀지 사이에 달콤한 살구 잼이 발라져 있다. 그 위로 다크 초콜릿을 씌워 끝도 없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추천 맛집
사랑스러운 대형 수플레
노케를
달콤함과 폭심함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노케를. 달걀 흰자 거품을 구워 만든 디저트 요리다. 조리 시간만 해도 30분 가까이 걸리니 시간적 여유가 충분할 때 주문해야 한다. 보통 3인용으로 나와 사이즈가 크다. 오븐에 노릇누릇 구운 후 설탕을 뿌리면 마치 알프스의 산 같다.
추천 맛집
풍미 가득한 패스츄리
슈트루델
현지인이 즐겨 먹는 간식 중 하나인 슈트루델. 돌돌 말아 놓은 페스츄리 반죽에 햄, 야채, 과일 등을 넣어 굽는다. 달콤하고 풍미가 있어 인기가 많은 디저트.
추천 맛집
리뷰
5
일정 알아서 다 짜드려요
트리플 맞춤 일정 추천 받으러 가기
추천순
사진/동영상
최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