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Wiener_Rathaus_Innenhof_Gewitterwolken_Rathausmann_2010.jpg
약 98m 높이의 시청사 꼭대기에 세워진 동상
1883년 신고딕 양식으로 완공된 시청사. 약 98m 높이의 꼭대기에는 '라타우스'라고 불리는 기사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이는 빈의 국공 훈장에 새겨져 있을 만큼 지역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여겨진다. 오늘날까지 빈 시장의 사무실과 시 의회 의원실로 사용되는 건물로, 가이드 투어를 통해 상공 회의소와 의사당, 연회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축제의 장으로 사용되는 시청사 앞 광장
시청사 앞 '라타우스 광장'에서 산책을 즐기면서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좋다. 광장에서는 매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특히 야외에서 영화와 유명 오페라 공연 등을 상영해 주는 '필름 페스티벌', 각종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등이 열려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