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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와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다뉴브 강'의 잦은 홍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섬. 자전거 타기, 수영, 스케이트, 카누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이다. 매년 6월이면 '도나우인젤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노점에서 간식을 사 먹고, 유명 아티스트의 무료 음악 공연을 감상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