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추천하는 니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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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lacantinedem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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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로컬 식당 탐방은 여행의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 프렌치 레스토랑부터 해산물 전문 식당까지, 니스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맛집을 소개한다.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시트러스
니스 생트 레파라트 대성당 근처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식사 요금은 1인당 약 50유로로, 가격대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플레이팅과 훌륭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오리 스테이크는 함께 제공되는 무화과, 매시 포테이토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좌석 수가 많지 않고, 저녁에만 영업하니 방문 전 예약하는 게 좋다.
맛과 분위기를 모두 원한다면
가든 카페
가든 카페라는 이름처럼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브런치 전문점. 곳곳에 식물과 라탄 가구가 있어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팬케이크, 토스트, 샌드위치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그중 인기 메뉴는 '크루아상 살레 토마테 모차 바질릭'. 바삭한 크루아상 속에 샐러드, 계란, 베이컨 등이 들어있는 메뉴로 플레이팅도 예뻐 인증샷을 부른다.
푸짐한 양의 해산물 요리 맛집
레스토랑 라 바그
니스 대표 명소인 마세나 미술관과 가까운 식당. ‘파도’라는 뜻의 이름처럼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세계 3대 수프로 꼽히는 부야베스. 생선의 감칠맛이 좋고 문어의 식감이 부드러워 맛있는 메뉴다. 큼직한 새우가 통으로 올라간 해산물 파스타도 별미. 요리의 양이 많은 편이니, 참고해 주문하자.
가성비 훌륭한 코스 요리
라 칸틴 드 메메
합리적인 가격에 프렌치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런치와 디너 코스 모두 약 30유로에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 메뉴는 자주 변동되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디저트는 쌀의 풍미와 캐러멜 시럽이 잘 어울리는 쌀 푸딩을 추천. 주류도 다양하며,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워낙 인기가 많은 식당이니 예약 또는 오픈런을 권장한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즐기는 브런치
에드먼드
니스의 브런치 맛집. 팬케이크 위 달걀 프라이가 올려진 '써니 사이드 업 팬케이크'가 인기 메뉴다. 에그 베네딕트와 크로크무슈 또한 베스트셀러. 특히 이곳은 프랑스에서 흔치 않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얼음의 양은 적은 편이니 원한다면 얼음 추가를 요청하자. 케이크와 파이 메뉴도 다양해 식사 후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
프랑스에서 즐기는 이탈리안
라 피자 크레시
이태리 화덕 피자 전문점. 원형이 아닌 반달 모양의 피자인데, 양은 일반적인 피자 한 판 정도다. 쫄깃한 도우와 치즈의 풍미가 잘 느껴지는 맛이 특징. 빨간 의자와 체크무늬가 돋보이는 실내 인테리어도 매력적이다. 매장은 항상 북적이므로, 피자를 포장해 5분 거리에 있는 해변에서 즐겨도 좋다. 무엇보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언제라도 주문 가능한 게 장점!
직접 만드는 버거의 맛
부부
간단한 식사를 원할 때 들르면 좋은 수제버거 전문점. 직접 만드는 햄버거 번과 패티가 별미다. 간판 메뉴인 BBQ 버거는 달콤한 소스 덕분에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평이 많다. 식당 내 좌석이 협소한 편이니, 포장 후 근처 해변이나 숙소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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