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e0eeb63a-cdb9-48a3-9c4a-19784a66a32c&big_category=A01&mid_category=A0101&big_area=36
자연이 깎아 만든 아름다운 풍경의 명승지
자연이 깎은 바위 절벽이 멋스러운 절경을 자아내는 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 '바다 위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그 풍경과 가치를 인정받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다. 가파른 절벽으로 이뤄져 섬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유람선에 탑승해 가까이서 둘러볼 수 있다. 한 덩어리처럼 보이는 섬은 네 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이 틈이 '십자 동굴'이다. 파도가 잔잔한 날이면 유람선을 타고 동굴 사이로 들어가 볼 수 있고, 갈라진 틈 사이에서 고개를 들면 십자가 모양으로 푸른 하늘이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미륵 바위, 촛대 바위, 사자 바위 등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들은 물론, 멋진 일출과 일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해 언제나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