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di.re.kr/tdiroad/sub12.html
해 질 무렵 여유롭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
평림도 해안부터 북신만 해안 길까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드라이브 코스. 자동차 도로 뿐만 아니라 도보와 자전거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차 없이도 산책할 수 있다. 봄철 눈처럼 날리는 벚꽃과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해안을 따라 달리다보면 '노을 전망대'가 있어 수평선을 물들이는 황금빛 노을을 조망할 수 있다. 해안 도로 종점에 다다르면 '통영대교'를 마주할 수 있는데, 오색빛깔 찬란한 대교의 조명이 밤하늘을 수놓는 야경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