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a2bf86dc-1b48-4c6b-b2ab-39d16f494357&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1&big_area=36
장군이 전사한 장소에 지어져 더욱 의미 깊은 곳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 본래 장군의 유해를 모시고 있었지만, 현재는 묘를 이장해 가묘와 장군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만이 남아 있다.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마지막 전투 '노량 해전'이 일어났던 장소에 세워져 더욱 의미가 깊으며, 사당 내부에서 이순신 장군의 영정과 전투를 묘사한 그림 등을 볼 수 있다. 사당 앞바다에는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거북선 모형이 떠 있으며, 봄에는 사당으로 향하는 길에 풍성한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