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 눈처럼 하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는 명소
울창한 나무가 수면에 비친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신라시대 저수지. 매년 봄에는 저수지 주변으로 하얀 이팝나무가 우거져 아름다움이 더해지는 곳이다. 저수지를 따라 마련된 산책로를 걷다보면 그림 같은 호수를 한 컷에 담기 좋은 포인트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 중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 등장한 정자 '완재정'은 많은 사람들이 줄 서 기다리는 SNS 인기 포토 스팟이니 놓치지 말고 사진을 남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