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edia.triple.guide/triple-cms/c_limit,f_auto,h_1024,w_1024/b342a00e-b447-46f4-9ef1-bf5423ca3edf.jpeg
마을을 지켜보는 어린 왕자와 함께 남기는 기념사진
파스텔 톤 건물들이 빼곡히 자리한 계단식 주거 형태로 '한국의 마추픽추'라고도 불리는 마을이다. 1950년대 한국 전쟁 피난민들이 산비탈을 개간해 정착하며 역사가 시작되었다. 미로처럼 이어진 골목에 아기자기한 기념품 숍과 카페들이 자리해 있고, 곳곳에 벽화와 트릭 아트 작품도 그려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마을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높은 지대에 자리한 어린 왕자와 여우 동상은 주요 포토 스팟으로 수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