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을 배경 삼아 즐기는 피크닉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내 위치한 공원. 아름다운 벚꽃잎이 가득 피어나는 봄이면 '삼락 벚꽃 축제'가 열리고, 여름에는 공원을 가득 메우는 푸른 잔디와 더불어 수려한 연꽃이 피어난다. 가을에는 바람에 따라 일렁이는 억새 군락지와 금빛 코스모스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탁 트인 전경 덕에 하늘, 억새, 노을 삼박자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전경을 자랑한다. 공원이 넓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기기 좋고, 마음에 드는 자리를 선점해 자연을 바라보며 피크닉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