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c63df7f7-571b-410c-b3be-4634feffd114
한국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
한국 전쟁 당시, 부산이 임시 수도로 지정된 이후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던 곳을 개조한 기념관이다. 전쟁의 참상을 담은 사진들과 연표, 부산의 주요 사건을 정리한 일지 등 다양한 전시품을 통해 한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관저 내부에는 응접실, 서재, 집무실 등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사용했던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으며, 관저 뒤편의 옛 부산 고등 검찰청 검사장 관사는 전시실로 개조해 피난민들의 삶을 보여주는 유물, 임시 수도 시기 부산의 정치와 문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