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철새들이 머물다 가는 쉼터
잔잔한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연 생태 공원. 다양한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뛰어난 생태환경을 자랑하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습지에 매년 많은 수의 겨울 철새들이 찾아와 포근한 쉼터가 되어준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기 좋고,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은 물론 넓은 잔디밭과 야외 테이블이 자리해 가족, 연인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