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벽화 사이로 펼쳐지는 시원한 오션 뷰
'눌차도' 내 숨은 명소로 떠오르는 거리. 마을이 온통 벽화로 꾸며져 있어 걸어 다니는 내내 보는 눈이 즐겁고, 인적이 적고 한적해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 형형색색의 포토 스팟으로 변신해 인증샷을 남길 수 있으며, 골목 사이사이 널린 빨래와 낡은 자전거가 자아내는 정겨운 풍경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사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어 부서지는 파도를 조망하거나 해안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