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반타 공항 맛집 리스트

헬싱키 반타 공항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는 입국장과 출국장이 있다. 트리플이 각 구역 별 추천 맛집을 엄선했다!

출국장은 출국 심사 전인 쉥겐 구역과 출국 심사 후인 비쉥겐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쉥겐 구역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비쉥겐 구역은 비쉥겐으로 출국하는 여행자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적인 분위기와 넓은 공간을 갖춘 레스토랑. 푸짐한 식사 메뉴부터 빠르게 테이크아웃 후 먹기 좋은 간식과 음료까지 다양하게 판매한다. 특히 햄버거와 미트볼은 핀란드산 쇠고기를 사용해 만들어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살아있어 가장 인기가 많다.

다양한 맛의 핫도그를 즐길 수 있는 핫도그 전문점. 가운데를 가른 빵에 소시지를 끼운 미국식 핫도그를 판매한다. 기본 핫도그인 클래식부터, 매콤한 스파이시, 치즈가 얹어진 체더, 달콤한 바비큐 칠리 등 원하는 맛의 핫도그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영업시간 내내 스포츠 경기를 틀어두는 독특한 맛집. 곳곳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고 게임 코너도 마련해 두었다. 맥주와 버거, 피시 앤 칩스, 치킨 등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메뉴들을 주로 판매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버거 전문점. 그릴에 구운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와퍼’ 버거가 가장 유명하다. 버거가 부담스럽다면 감자튀김이나 샐러드, 조각 치킨 등으로 식사를 대체할 수도 있다.

통유리 벽으로 둘러싸인 이 레스토랑은 2개의 층으로 구분되어 있다. 그중 1층에서는 오픈 키친에서 요리하는 요리사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토스트와 스튜, 파이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공항 내에서도 퀄리티 높은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제철 재료를 사용한 음식들을 제공한다. 스테이크, 시금치 파스타, 버섯 리소토 등 든든한 메인 메뉴는 물론, 싱싱한 샐러드와 어린이를 위한 키즈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다.

헬싱키, 일본, 중국 등지에 지점을 두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라멘 전문점. 기름진 음식들로 지친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맛집으로, 따끈한 국물 한 모금이면 느끼함을 씻어낼 수 있다. 라멘 외에 덮밥, 볶음밥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가 있다.

공항에서 깔끔하고 신선한 일본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 덮밥과 따끈한 국수 요리, 회와 초밥 등을 판매해 기름진 식사가 부담스러운 여행자들이 방문하기 좋다. 맥주와 녹차, 와인 등 마실 거리를 함께 판매하니 회에 곁들여 마시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