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시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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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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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항구도시 헬싱키에 드디어 도착! 헬싱키 반타 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철도, 시내버스, 택시 등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여행 일정과 예산을 생각해 보고 알맞은 교통편을 선택하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철도

2015년에 개통된 공항철도로 한 개의 순환 노선을 두 개의 방향으로 나누어 운행하고 있다. I 트레인과 P 트레인이 있으며 두 트레인 모두 약 30분 이내면 시내까지 도착한다. 입국장에서 열차 표지판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가면 탑승구가 있으며, 표는 HSL 앱, 열차를 타는 곳에 있는 키오스크, 홈페이지에서 미리 구입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 I 노선, P 노선은 중간 정차역이 다르지만 중앙역에서 만난다. 중앙역까지 소요시간도 비슷하다. · HSL 티켓이 있다면 공항철도와 함께 시내의 트램, 버스, 메트로 이용이 가능하다. 1일부터 7일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데이 티켓도 있으니 여행 기간에 맞춰 이용해보는 것이 좋다.
간단정보
· 운행시간 ✅ I 트레인 05:04 - 25:34 (월-금 기준) ✅ P 트레인 04:52 - 25:22 (월-금 기준) · 소요시간 : 약 30분 · 요금 : 4.1유로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는
버스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 시내버스 600번을 타면 헬싱키 시내까지 약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저렴하지만 따로 짐을 싣는 곳이 없어 좌석 옆에 짐을 두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HSL 티켓이 있다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간단정보
· 운행시간 : 월-금 04:38 - 27:57 (월-금 기준) · 소요시간 : 약 30분 · 요금 : 6.8유로 · 탑승처 : 터미널2 버스 플랫폼 10번
비싸지만 편리한 교통수단
택시

이용료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그만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 헬싱키 반타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로 이동한다면 미터제인 일반 택시보다 정액제인 공항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용하는 사람 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인원이 이동할 때 타는 것이 부담이 덜하다.

간단정보
· 소요시간 : 30분 · 요금 : 1-4명 기준 약 50유로 · 탑승처 : 1층 입국장 홀 외부
안전하고 편리하게
우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 서비스. 원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예상 요금, 기사 정보, 차량 위치 등을 알 수 있어 안전하다. 다소 요금이 비싸지만, 짐이 많거나 밤늦게 도착했다면 시내까지 이동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
간단정보
· 소요시간 : 약 30분 · 요금 : 약 35-55유로 (중앙역 기준, 교통 상황에 따라 상이)
운전에 능숙하다면
렌터카
원하는 목적지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 대여 기간 동안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 내내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 단, 우리나라와 교통 체제가 다르니 운전이 익숙한 여행자라고 하더라도 보험에 꼭 가입하는 걸 추천한다.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지만, 예약을 못 했더라도 공항에서 대여할 수 있다.
간단정보
· 소요시간 : ㅇ약 30분 · 요금 : 1일 기준 최소 66유로부터 (업체, 차종 별 상이) · 대여소 : 1층 입국장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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