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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역할을 하던 운송회사
진원표국은 청나라 '동치' 황제가 통치하던 시절에 설립된 운송 회사이다. 물품과 금전의 운반은 물론, 보관 업무도 수행하는 은행의 역할도 했던 곳으로 청나라 8대 표국 중 가장 이름을 떨쳤다고 전해진다. 그로 인해 이곳에서는 업무를 맡을 무사들을 직접 양성하여 교육했다. 이 무사들이 광서 황제가 북경에서 북방으로 달아날 때 호위를 맡아 탈출을 성공시켰다는 기록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