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aintsaviours.net/introducing-ourselves
시민들에게 신성시 여겨지는 장소
1520년 일어난 1차 두브로브니크 대지진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성당. 이성당을 짓기 위해 귀족 여성들까지 건설에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1667년의 2차 대지진을 이겨낸 뒤 두브로브니크 시민들에게 신성시 여겨지고 있다. 르네상스와 고딕 양식이 혼재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도시 내 다른 성당들의 설계에도 영감을 주었다. 여름 축제 기간에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과 실내 콘서트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