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 주요 명소들이 모여있고 교통수단이 잘 발달해 관광하기에 용이하다. 메트로, 버스, 트램, 트롤리 버스, 택시, 렌터카까지 다양한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자.
교통체증이 걱정이라면
1️⃣ 메트로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이동 수단. 현재 3개의 노선을 운영 중이다. 그린 노선(1호선)은 그리스의 최대 항구인 '피레우스 항구'로, 레드 노선(2호선)은 오모니아 광장과 신타그마 광장, 아크로폴리스 등으로 갈 수 있다. 아테네 국제공항까지 이동하고 싶다면, 블루 노선(3호선)을 타면 된다. 단, 공항으로 이동 시에는 별도의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 교통권은 지하철역의 자동판매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공항 티켓은 자동판매기 화면에서 'Athens & Airport'를 선택하면 된다.
· 오렌지 노선(4호선)은 현재 공사 중으로 2026년 개통 예정이다.
· 역 곳곳에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과 고대 그리스 조각가의 작품들을 전시 중. 아크로폴리스 박물관과 연결된 2호선 아크로폴리(Akropoli)역에는 건설 중에 발견된 고대 도자기도 볼 수 있다.
간단정보
· 요금 : 1회권(90분) 1.2유로 / 1일권(24시간) 4.1유로 / 5일권 8.2유로 / 3일 여행자 관광 티켓 (공항 왕복 교통편 포함) 20유로
· 운영시간 : 05:00 - 24:30 (노선 및 역별 상이)
· 배차간격 : 출퇴근 시간(06:30 - 10:00, 17:30 - 20:30) 4-6분 / 이외 7-30분
출처 instagram.com/p/CstLZogoUbb/?img_index=3
아테네 곳곳을 누비는
2️⃣ 시내버스
아테네 전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티켓 구매는 정류장 근처 판매소에서 가능하다. 탑승 후에는 하차 문에 설치된 파란색 기기에 티켓을 태그 해야 한다. 티켓이 없거나 소지하고 있더라도 기기에 태그 하지 않을 경우 무임승차로 간주해 티켓 요금의 60배의 벌금이 부과되니 주의할 것. 하차 시에는 전광판에 표시된 정류장을 확인하고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때, 티켓을 따로 태그 할 필요가 없다.
알아두면 좋아요!
· 대부분의 교통권 판매소가 저녁에 문을 닫는다. 미리 1일권을 구매하거나 근처 지하철역의 자동판매기를 이용하자.
·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 티켓을 태그 하면, 티켓의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 40번 버스(신타그마 광장 ↔ 피레우스 항구)는 24시간 운행한다.
간단정보
· 요금 : 1회권(90분) 1.2유로 / 1일권(24시간) 4.1유로 / 5일권 8.2유로 / 3일 여행자 관광 티켓 (공항 왕복 교통편 포함) 20유로
· 운영시간 : 05:00 - 24:00 (노선 및 역별 상이)
출처 instagram.com/p/CstLZogoUbb/?img_index=2
해안가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3️⃣ 트램
노선의 약 2/3 정도가 해안가를 따라 달린다. 노선은 총 2개로 피레우스 항구 쪽으로 올라가는 라인과 남부 해안가를 따라 내려가는 라인으로 나뉜다. 여름이면 아테네 시내의 신타그마 광장에서 남부 해안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인근 해변에 카페와 클럽 등이 많기 때문. 버스와 동일하게 탑승 후 파란색 기기에 티켓을 태그 한 후 빨간색 버튼을 눌러 하차하면 된다.
간단정보
· 요금 : 1회권(90분) 1.2유로 / 1일권(24시간) 4.1유로 / 5일권 8.2유로 / 3일 여행자 관광 티켓 (공항 왕복 교통편 포함) 20유로
· 운영시간 : 04:49 - 01:53 (노선 및 역별 상이)
출처 instagram.com/p/Cq-dEl6oyuf/
버스와 노면전차가 합쳐진
4️⃣ 트롤리 버스
전기로 움직이는 노란색 버스. 이용 방법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지만, 정류장 표지판에 버스 번호와 경유지가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현재 20개의 노선이 운행 중이며 시내의 주요 명소인 오모니아 광장, 신타그마 광장, 국립 고고학 박물관을 비롯해 근교 지역을 연결한다. 그중 11번 버스는 24시간 운영하니 참고할 것.
알아두면 좋아요!
버스와 마찬가지로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간단정보
· 요금 : 1회권(90분) 1.2유로 / 1일권(24시간) 4.1유로 / 5일권 8.2유로 / 3일 여행자 관광 티켓 (공항 왕복 교통편 포함) 20유로
· 운영시간 : 05:00 - 24:00 (노선 및 역별 상이)
출처 instagram.com/p/Cr29jROoYEq/?img_index=1
비싸지만 편리한
5️⃣ 택시
짐이 많거나 늦은 시간 편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택시를 추천. 허가받은 모든 택시는 미터기가 장착되어 있다. 카드 결제도 가능하지만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아 탑승 전 미리 확인하자. 아테네의 택시는 바가지요금으로 소문났으며 특히 여행자들이 많은 신타그마 광장 앞에서 탑승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아두면 좋아요!
·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택시 정류장을 이용하거나 지나가는 택시를 손 흔들어 세워 탑승하면 된다.
· 요금 지불 시 영수증을 받아 요금이 미터기 요금과 동일한지 꼭 확인할 것.
· 시내에서 공항으로 이동 시에는 고정된 택시 요금인 40유로가 부과된다. (24:00 - 05:00까지, 55유로)
간단정보
· 기본요금 : 1.8유로
· 추가요금 : 1km당 0.9유로(시내 외곽 1.25유로 / 24:00 - 05:00까지 1.25유로)
· 운영시간 : 24시간
출처 shutterstock.com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6️⃣ 프리나우
유럽 전역에서 많이 이용하는 택시 호출 앱. 카카오택시와 비슷하게 휴대폰으로 앱을 다운로드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바가지요금이 걱정이거나 요금을 흥정하기 싫다면 프리나우를 추천.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지 않아도 현금이나 카드로 직접 결제 가능하며 미리 등록한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프리나우외에도 우버(우티)도 아테네에서 이용 가능하다. 가격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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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에 능숙하다면
7️⃣ 렌터카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명소를 충분히 이동할 수 있지만 수니온 곶 등 교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필요할 경우 렌터카를 이용해도 좋다. 입국 전 국내에서 미리 국제 면허증을 발급하는 것도 잊지 말 것. 차 안에 물건들 두고 내리면 도난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차 시 가방이나 귀중품은 필수로 챙겨야 한다.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 근처에 렌터카 사무실이 많으니 참고하자.
간단정보
· 요금 : 25유로부터 (차량에 따라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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