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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의사를 결정하는 곳
국가의 주요 회의가 이루어지는 공공기관. 초대 대통령 '오토 왕'과 '조지 1세'의 궁전이었으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외관이 눈에 띈다. 2번의 화재 이후 재건하여 1935년부터 현재까지 의회 건물로 사용 중이며, 독립 전쟁으로 희생된 군인들을 기리는 '무명의 용사 기념비'가 함께 자리해 있다.
보병대 '에브조네스'가 선보이는 볼거리
매일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진다. 400개의 주름이 진 치마와 하얀 스타킹 등 전통 의상을 갖춰 입은 모습이 독특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일요일에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행진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