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추천 쇼핑 스팟

다양한 쇼핑 천국 푸켓. 더 큰 여행 가방을 준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최고의 쇼핑 스팟을 만날 시간이다. 값비싼 브랜드 제품부터 알뜰한 소품들까지 눈과 발을 사로잡는 쇼핑 스팟들을 소개한다.

· 2020년부터 태국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대부분의 대형 쇼핑몰과 편의점 등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했다. 장바구니나 에코백 등을 준비하지 못했을 시 비닐봉지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봉투를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해서 이용해야 한다. · 외국인이 'VAT Refund for Tourists'라는 사인이 붙어있는 매장에서 최소 2,000바트 이상 구매한 경우, 택스 리펀이 가능하다. 결제 시 여권을 보여주고 세금 계산서, 환급 신청서를 요청하자. 이후 공항 환급 카운터에서 물건과 서류를 함께 제시하면 된다.

라우팃 로드와 방라 로드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빠통의 랜드마크이자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빅씨 엑스트라 푸켓 점, 댓츠 시암 같은 대형 쇼핑몰도 내부에 입점해있어 쇼핑을 원한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쇼핑과 식사, 마사지, 나이트 라이프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짐 톰슨, 구찌 등 세계적 브랜드와 120개가 넘는 상점이 입점한 대규모 복합 쇼핑몰. 맛집들이 가득한 식당가가 잘 조성돼있어 쇼핑과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하기 좋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의류와 신발, 인테리어 소품을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아디다스, 나이키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할인 매장이 모여 있다. 시내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푸켓 타운에서 공항 가는 길에 있어 출국 전 시간이 남을 때 들르면 좋다. 푸드코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쇼핑 후 식사를 하기도 좋은 곳이다.

라구나 푸켓 리조트 내에 형성된 작지만 알찬 쇼핑몰. 태국의 전통 수공예품과 실버 웨어, 골동품, 주얼리, 실크 등 30개 정도의 점포가 모여 있다. 선착장 옆에 있는 ‘알바트로스’ 카페에서 호수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렌터카 회사, 여행사, 환전소 등과 같은 시설도 있다. 필요하다면 방문하는 것도 좋다.

짐 톰슨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장. 시즌이 지난 디자인의 제품을 주로 취급하며 제품의 재고가 들쑥날쑥하지만, 원가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아웃렛 외에 일반 매장은 푸켓 국제공항, JW 매리어트 호텔, 카타타니 호텔, 센트럴 페스티벌에 있다.

태국의 유명한 스파 용품 판매 숍으로, 푸켓에 본점이 있다. 장미, 재스민 등 각종 꽃과 허브를 이용해 이곳에서 직접 제조한 비누, 보디 오일과 보디 로션을 판매한다. 매장 내 샘플이 있으니 테스트 후 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쇼핑과 식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단지다. 아난타라 리조트나 JW 메리어트 푸켓에 묵고 있다면 가까워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2층 규모의 건물에 짐 톰슨, 에스프리 아웃렛, 트라이엄프 비치웨어, 서퍼스 파라다이스 등의 다양한 쇼핑 매장이 있다. 지하에 있는 터틀 마트에서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