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몰이 끝난 후 비치 로드를 따라 늘어선 노점과 상점은 저마다 불을 밝히며 진짜 하루를 시작한다. 더위가 한풀 꺾인 야시장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받으며 즐기는 식사와 길거리 공연. 여행의 또 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재래시장 쇼핑 시 주의점
· 야시장에서 취급하는 물건 가운데 고급 브랜드 상표가 붙어있는 제품은 거의 모조품이라 봐도 무방하다.
· 아직은 정찰제가 정착되어 있지 않다. 가격이 붙어 있다 하더라도 흥정은 필수.
· 푸켓의 치안은 안전한 편이지만 그래도 외진 곳에 혼자가 되는 것은 피하자.
빠통의 대표적인 야시장
빠통 오톱 쇼핑 파라다이스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로컬 시장. 태국 복싱 옷 같은 재미있는 기념품도 많다. 라우팃 로드 쪽 입구는 작아 보이나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다. 각종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미니 바 골목도 있어 쇼핑을 한 후 방문하면 좋다. 낮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으며 대부분의 가게가 저녁에 연다.
출처 ameblo.jp/zzkumizz/entry-12414189141.html
푸켓에서 가장 큰 야시장
딸랏 타이롯
주말에만 열리는 야시장으로,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곳이다. 현지에서는 차오파 마켓, 나카 마켓 등으로 부른다. 청바지, 티셔츠, 각종 기념품과 중고품, 다양한 길거리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62424156/dabd9c17-12ec-471f-b6ff-a2ff06f1f14c-3084072.jpg?id=509907
아침저녁으로 바뀌는 시장
빠셋 시장
낮에는 꽃, 과일, 식재료 등을 파는 평범한 시장이지만 해가 지면 180도 바뀐다. 푸켓에서 로컬음식을 먹을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시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푸켓 현지인들의 진솔한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출처 shutterstock.com
야시장 자체가 하나의 문화명소
푸켓 타운 선데이 마켓
매주 일요일에만 여는 대규모 야시장이다. '라디아이' 또는 '딸랏야이' 라고도 하는데, 태국 남부 사투리로 ‘큰 시장’이라는 뜻이다. 현지 특산 요리, 태국식 손수건, 티셔츠, 드레스, 신발, 기타 잡화를 판매하는 가판이 들어서고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식사와 쇼핑, 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47137059/bd2180a0-b6e2-4351-bbb7-d47114b05867-519875.jpg?id=265594
개인 상인을 위한 아담한 시장
푸켓 인디 나이트 마켓
아담한 크기의 비교적 한적한 야시장이다. 공연과 수제 간식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여행객들에게 알음알음 인기를 얻고 있다. 뻔한 기념품이 아닌 특별한 수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출처 cafeatluv22.blogspot.com/2012/07/phuket-indy-market.html
푸켓 야시장 모아보기
- 빠통 오톱 쇼핑 파라다이스관광명소푸켓(푸켓 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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