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tatue_of_Madam_L%C3%AA-Ch%C3%A2n_in_Haiphong_City_(1).jpg
독립 영웅이자, '하이퐁'의 시초가 된 명장
약 2,000년 전, 중국 후한 초대 황제 '광무제'의 지배에 맞서 베트남의 독립을 이뤄낸 '레쩐 여장군'의 동상. 이 인물은 하이퐁의 시초인 '안비엔 마을'을 확장한 사람이기도 해 오늘날까지도 현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는 명장이다. 그녀를 기리기 위해 1999년 7.5m 높이로 건축되었으며, 동상 앞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향을 피우고 있어 그녀를 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용되는 '하이퐁 공원'에 자리해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함께 둘러보기 좋다.